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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비 해결 어떻게 할까? <저탄고지, LCHF>
    운동.식단.다이어트/LCHF 저탄고지 정보 2018. 9. 13. 09:42

    흔히 저탄고지나 저탄고지를 하지 않는 사람도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연히 저탄고지로 공부중에 있다가 가정의학 전문인 양준상의사샘의 블로그를 보다가 좋은 정보가 있어 공유 합니다.




    변비엔 섬유질?

    흔히 변비라고 하면 사람들은 

    "섬유질이나 물을 많이 먹어줘야 돼" 

    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의학논문에서는 

    수십년간 변비 임상연구를 통하여 섬유질 섭취와 변비는

    출판편향도 넘지 못하는정도의 미미한 배변 빈도 증가만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변비 지표로 통증, 복부 불편감 등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양준상의삼샘도 실제 진료실에 진찰하면서 경험한 부분도 이와 일치한다고 합니다.

    저도 지금 막 알기 전까지 변비에는 섬유질과 수분이라고 생각했는데... ㅜ


    섬유질을 아예 먹지 않는다면?

    그렇다면 반대로 섬유질을 먹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변비로 고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드는데

    무섬유질 식이요법이라고 하여 모든 통곡물과 채소의 섭취를 제한하는 방법인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싱가폴에서 무섬유질 식이요법을 적용했더니 

    3.75일에 한 번 배변하던 환자들이 

    매일 배변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복부팽만 증상을 호소하는 비율이 0%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미국의 케톤식과 장 건강에 관한 진료와 강연활동을 하고 있는 

    소화기 전문의 에린 케이는 

    저탄수 케톤식을 하면 섬유질 섭취가 줄어들고, 

    섬유질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Glp-1 분비를 자극하는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측면은 있으나, 

    어떤 사람들은 섬유질을 아예 먹지 않을 때 건강하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해결 방법은?


    저탄수 저섬유질 식이를 추천하는 장 건강 전문가 모나스터스키는 

    과도한 섬유질 섭취는 장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섬유질 섭취를 15g 이내로 제안합니다. 


    웨스트맨은 케톤식을 하면 섭유질 섭취는 자연스럽게 제한이 되어

    조절 된다고 합니다. 

    또한 양준상의사샘도 섬유질 양을 떠나 

    채소의 항영양소(독) 문제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장 운동을 촉진하는 방법은 "지방"에 있다고 합니다.

    저 탄수화물 식으로 장 질환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하면 

    채소를 제한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굳히 좋아하지 않는데 의무로 또는 의식적으로 

    채소를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흐음.. 미네랄은 어떻게 해결하지.. )


    케톤식은 섬유질을 자연스럽게 제한 및 조절이 되는 식사법이며, 

    식탄에 굳히 야채가 없다고 건강을 해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말고 하루에 브로콜리 한송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식품과 영양 운동등 공부하면 할 수록 복잡하고 어려운듯 합니다.

    각종 논문도 많고 하지만 항상 배우면서 느끼는 것은

    1. 과해서 좋을 건 없다.

    2. 내 몸에 맞는 식품을 찾자. 

    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라이프를 갖고 남은 삶 즐기며 살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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