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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로리 계산은 의미가 없다 - <최강의식사, 저탄고지>
    Review :)/책 2018. 8. 29. 13:18

    글 제목만 보면 혹 하지 않는가?

    다이어트를 하려면 칼로리를 계산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칼로리 게산은 의미가 없다라니 "최강의식사" 책을 읽으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상식이 깨어지는 부분이 많이 있다. 이번 주제도 그러하다. 


    요점만 말하자고 하면 칼로리 계산을 굳히 하지 않아도 된다 라고 해석하는게 좋을 것 같다. 그러니까 칼로리 계산이 의미가 없다고 마구 먹으라는 뜻은 아니라는 것이다. 완전무결 다이어트(곰팡이 독소가 없고 위험식품을 제외하고 고지저탄하는 다이어트)에서 하루 열량을 정하지 않는 이유는 몸이 자연스럽게 얼마만큼 먹고 싶은지를 조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먹고 싶은만큼 먹으면 된다는 것이다. (배부른데 더 먹지말고...)


    뇌가 활발하게 활동하면 모세혈관에서 해당 부위로 혈액을 더 보내게 되고 혈액 속의 에너지는 신경세포가 사용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 말은 뇌를 쓰면 에너지 소비 즉 칼로리가 소비된다는 건데 다이어트를 하면서 칼로리를 제한하면 배가 고프니 머리도 잘 돌아가지 않는다는 걸 의미한다. 칼로리가 부족하면 몸에 스트레스 요인이 작용하고 비생산적인 스트레스는 뇌 기능을 떨어트린다고 한다.


    적정한 양의 질 좋은 지방(목초를 먹고 자란 소의 우유로 만든 버터등)과 충분한 단백질을 먹고 몸의 자연스러운 식욕 조절 기능을 망가트리는 쓰레기 음식을 멀리하면 에너지와 공복감 조절 시스템이 살아 난다고 한다. 그래서 언제 배가 고프고 언제 만족감을 느끼는지도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양질의 지방은 몸에 충분히 만족감을 주므로 과식하고 싶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늘어났다면, 아마도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었거나 진단이 필요한 호르몬 문제(갑상선 등등)가 있을 수 있다. 탄수화물을 멀리하고 질 좋은 지방과 단백질, 채소로 중심을 옮기면 살도 쉽게 빠지고 삶도 훨씬 편해질 수 있다.


    여기서 탄수화물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 어떻게 일반 생활이 가능하냐고 생각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내용을 보자하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좋은 지방 섭취를 늘리면 몸은 효율적으로 지방을 태워 (케톤)에너지를 만들고 건강한 세포막을 형성한다고 한다. (단, 좋은지방이여야 한다)


    정리

    다시 한번 정리를 하자고 하면 

    완전무결 즉, 좋은 식품으로 먹을 경우 몸은 자연스럽게 반응해서 먹는 음식을 조절하기 때문에 칼로리 계산이 필요 없다. 그렇게 먹었는데도 살이 쪘다고 하면 먹는 음식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여기서 식사는 탄수화물을 어느정도 제한한 식사이다. (탄수화물에도 좋은 녹말이 있는데 대부분 당류가 포함되어 있어 음식을 더 먹고 싶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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